춘천 CBS

이 논문은 비판적 국경 및 이주 연구, 특히 이주민 서사를 악마화하는 연구 문헌에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이 논문은 폭력이 수사학을 통해, 그리고 국경 관련 기술의 구성적 측면을 통해 어떻게 행사되는지 강조합니다. 이러한 서사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계속해서 동원되고 감금과 같은 비인간화 관행으로 변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효과와 이러한 서사가 다양한 집단 사이에서, 그리고 집단에 의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력을 전체주의로 이해하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기보다는, 다양한 위치에서 여성을 이해하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여성 일반, 특히 이주민 여성에 대한 이성애규범적 이해가 지배적인 반이민 담론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살펴봅니다. 본 논문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우리는 저항의 공간, 대안적 주체성의 창출, 그리고 다른 연구자들이 다루어 온 전통적인 시민권 개념 밖에서의 정치적 소속감의 수행을 인식한다(예: Papadopoulos et al., 2008 ; Mezzadra & Neilson, 2013 ; Welander, 2021 참조 ). 우리는 국경에서 국경 민병대원들이 표명하는 서사, 즉 유색인종 여성과 침략에 대한 지배적인 서사와 연결된 서사에 초점을 맞춘다. 반이민 정서의 척도로서, 국경 민병대가 서사의 모순을 얼마나 쉽게 묵살하는지는 외국인 혐오 서사가 이주 여성에게 미치는 결과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